1. 4천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옥살이를 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돈에게 맡긴 비자금이 420억 원 더 있다고 스스로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 A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2. 페루에서 한국인 8명을 태운 채 실종됐던 헬기의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페루 정부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3. 검찰이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관련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 등 관련자 전원을 사법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8개월이나 끈 수사가 의혹만 키웠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4. 국내 자동차 회사가 급발진 사고의 중요 자료가 되는 '사고기록장치'의 존재를 미국 소비자에겐 알리고, 국내 소비자에겐 숨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 스페인이 구제 금융을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구제 금융 규모가 최대 천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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