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이자 대선을 나흘 앞둔 오늘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최대 표밭'인 서울에서 각각 대규모 유세전을 펼치며 부동표 공략에 나섰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TV토론을 벌입니다.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가 이상면 후보의 사퇴로 보수의 문용린 후보와 진보의 이수호 후보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각 정당의 후방 지원으로 대선과 연동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0명 등 2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백악관에는 조기가 내걸렸고 총기 규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어젯밤 울산 앞바다에서 선박이 전복돼 6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강풍과 파도로 바지선에 실린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실시되는 일본 총선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아베 총재가 이끄는 자민당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평화 헌법 개정과 재무장 등 일본의 우경향 경향이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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