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퍼지고 있는
교실 집단폭행 동영상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유튜브에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폭행 동영상이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을 확인하고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학생들이
단순히 생일날 장난삼아 때리는 '생일빵'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담임교사가 사건 경위서를 쓴 점으로 미루어
실제 폭행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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