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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체조 요정 손연재, 새롭게 탄생한 ‘갈라스타일’

2012-10-05 00:00 스포츠,연예,연예

[앵커멘트]
요정들이 추는 말춤, 상상이 되십니까?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세계 리듬 체조계의 요정들과
싸이의 말춤을 췄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계속해서 박민우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결선 무대에 오른 손연재.

열여덟살 소녀의 아름다운 연기가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보란듯이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연재가
이번엔 국내에서 갈라쇼를 펼칩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의주인공 디미트리예바와
동메달리스트 차카시나도
참가해 화려함을 더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손연재의 '갈라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인터뷰 : 손연재 / 리듬체조 국가대표]
"K-POP을 처음 접하는 선수들이 2~3일 안에
안무를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영상을 보여주자마자 따라하더라고요."

새 갈라 프로그램인 '마이 데스티니'와
'보이 프렌드'도 선보입니다.

특히 '마이 데스티니'는
손연재가 직접 안무에 참여해
리듬체조와 사랑에 빠진
자신의 운명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손연재 갈라쇼엔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도마의 신' 양학선의 특별 무대도 마련돼 있습니다.

리듬체조와 기계체조를 아우른
종합선물세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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