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리포트 보신 것처럼 오늘 인선에서도 내정자 개개인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여) 어떤 부분이 앞으로 집중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는지, 좀 더 구체적 얘기를 채널A 사회부 송찬욱 기자, 동아일보 경제부 김철중 기자와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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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송찬욱)1. 오늘 임명된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는
친박 인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논란이 되는 부분이 어떤 건가요?


1-1. 대통령 비서실장 자리는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죠?
그런데 또 병역 면제군요?


(김철중)2.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처럼 자녀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는 과정에서
편법으로 세금을 덜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죠?


2-1. 또 한국개발연구원 재직 당시에
소속 연구원들과 갈등을 빚는 등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죠?


(송찬욱)3.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의혹도 새롭게 나왔네요.
쉽게 말해서 서 내정자 부부가 모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과는
정반대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3-1. 서 내정자 부인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