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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서울 중구 엎치락 뒷치락 ‘예측 불가능’

2012-04-1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번에는 정치 명문가의 자제들이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는
서울 중구로 가보겠습니다.

3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우는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가
맞붙은 곳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미선 기자!
(네,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 선거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는 긴장을 늦추지 못한 채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현재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개표작업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 후보는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와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지자들도 엎치락 뒷치락하는 상황에
울다 웃었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의 아버지인 정대철 전 의원은
이 곳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후보를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도 조금 전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손에 땀을 쥐고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진석 후보 측은 아직 개표가 절반 가량 남아 있는 만큼
전세가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서울 중구의 당선자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호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채널에이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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