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버려진 냉장고 안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 앞 냉장고에서
부패상태가 심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쓰레기 봉투 안에 담겨
이불로 감싸져 있었고
냉장고 문은 실리콘으로 밀봉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냉장고가 있던
집의 세입자 김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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