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앞서 보도해 드린데로 오늘 안철수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첫 지원 연설을 했는데요.
반환점에 다가선 대선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이 자리에 문재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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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Q. 오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함께 유세에 나선 첫 장소가 부산이었죠?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이 가장 영향을 미칠 만한 장소가 안철수 전 후보의 고향 부산이란 의미인가요?
Q. 역시 궁금한 건 지지율일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여론 흐름이 중요할텐데.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으로 문 후보 지지율이 어느 정도 상승할 걸로 보시나요?
Q. 오늘 부산 유세는 안철수 전 후보 지지모임에 문 후보가 결합하는 방식이었는데요. 문 후보 유세에 안철수 전 후보가 합류해 공동유세에 나서는 방식을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유세보다 각기 독립적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방식을 택한 이유는 뭔가요?
Q.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원을 시작하자 새누리당은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는데요. 이정현 공보단장은 문 후보를 가리켜 "정치 마마보이다",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박근혜 후보 측은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에 맞서기 위해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 문재인' 구도이지, '박근혜 대 안철수' 구도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안철수 전 후보 지지층을 공략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Q. 오늘 공동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이번 대선의 구도, 어떻게 달라진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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