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간간이 보도가 됐지만, 지금 충청남도 교육청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직 교사들이 장학사 승진을 위해 시험을 보는데, 논술과 면접시험 문제를 돈을 주고 먼저 받아본 교수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까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는데요. 왜 선생님들이 거액을 쓰는 것인지, 이 사건을 바라보는 학부모와 학생들 마음이 매우 착잡할 겁니다.
이 사안을 취재해 온 동아일보 사회부 지명훈 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전 충남지역 주재기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사건, 장학사 여럿 구속되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사건 구조를 간단히 설명해 주시지요.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에는 어떤 수법이 동원됐습니까.
▼어떻게 출제 전에 미리 알려줄 수 있지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충남교육감이 대포폰을 썼는데,
▼교육감은 뭐라고 하던가요?
▼지금까지 연루된 사람과 돈의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장학사가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렇게 많은 돈을 주고 문제를 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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