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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브리티시오픈 출전 신지애, 3라운드도 ‘단독 선두’

2012-09-16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신지애가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도
여유있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2라운드가 순연된 바람에
하루에 두 라운드를 치러야 하는
고된 일정이 우승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신지애는 오늘 3라운드 전반 8번홀까지
1오버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번홀 보기, 7번홀 버디,
그리고 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다소 흔들렸습니다.

2라운드까지 벌어놓은 타수가
워낙 많은 신지애는
여유롭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인비와 카리웹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
국내 투어에서는 신데렐라가 탄생했습니다.
무명 정희원이 KLPGA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따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1오버파에 그쳤지만
합계 9언더파로 2위 허윤경보다
무려 6타나 앞섰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까지 유도를 했던
정희원은 2010년 LIG 클래식 6위가
그동안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캐디인 국가대표 상비군
고교골퍼 고진영과 호흡도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인터뷰 / 정희원)
"(고)진영이랑 아끼는 후배고 하니까 말도
잘 통하고 말 하면서 긴장 안 하려고..."
---
한국프로골프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아리지골프장이 후원하는 김대섭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인 김대섭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군복무를 마친 뒤
투어복귀 3번째 도전만에 따낸 우승이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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