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아서 긴 연휴 기간 동안 대거 한국을 찾는다고 합니다.
여>설에도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느라 여념 없는 분 모셨습니다.
귀화 한국인 고위공직자 1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분이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 한국인으로 27번째 설을 맞으시는 건데요,
설 명절 어떻게 보내십니까?
2. 설 연휴 기간에 중국인 6만 3천 명 정도가 한국을 찾는다고 하죠. 그런데 이 사장께서 직접 중국 관광객들을 안내하셨다구요? 어디서 무엇을 보여주셨습니까?
3. 연초에 이 사장께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장기휴가를 건의하시겠다고 하셨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신 겁니까?
4.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에 힘입어서 ‘강남스타일’이라는 관광 상품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한국의 관광상품, 문화 콘텐츠가 영향을 미치는 게 어떤 게 있나요.
5. 한식세계화추진 위원을 맡고 계시죠.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시는 한식 메뉴는 뭡니까?
6. 이 사장께선 78년에 한국에 정착하셨죠.
한국인이나 한국사회, 아직도 이런 점은 이해가 안 간다 하는 게 있습니까?
7. 이 사장께서 2009년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맡으셨을 때, 두 가지 시각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다문화 사회이기 때문에 외국인 수장이 등장할 때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또 한 가지는 이른 바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이었습니다. 취임 이후에 논란을 불식시켰다고 자평하십니까?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