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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핵안보정상회의 철통경호 “이상 없습니다”

2012-02-27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다음달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경호시범이 펼쳐졌습니다.

경호안전 통제단의
철통경호 훈련 현장에
이용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레펠을 이용한 구조작업이 실시됩니다.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무사히 구조됩니다.

투척물 공격에도 빈틈없는 경호가 이뤄집니다.

대통령이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한 참석자가 여성 경호원을 병으로 때리자
숙달된 경호 무술로 신속히 상대 제압에 나섭니다.

행사장에 유독가스가 퍼지자
대통령과 경호원들은 즉각 방독면을 쓰고
안전하게 탈출합니다.

대통령이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도중.

대통령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 폭탄테러를 시도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경호원들은 재빨리 대통령을 차 안으로 대피시키고
저격수는 테러범을 향해 조준사격을 가합니다.

대통령이 탄 차량이 행사장에 진입하던 도중.

맞은편에서 대통령 차량을 겨냥한
자살 테러 차량이 돌진해 옵니다.

경호차가 위협 차량을 막아서고
유탄 발사기로 멈춰 세웁니다.

대통령 차에 접근하던 테러범은
그물총에 걸리고 맙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지구상에 60억 인류의
안정과 평화를 다루는 세계 최상위 회의입니다.
한국으로서는 자랑스러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채널A 뉴스 이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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