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낙점된 배경과 국회 인사청문회 전망 등을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2.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인사청문특별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3. 이동흡 헌재소장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고위 공직자들의 특정업무경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용내역을 밝히지 않아도 돼 쌈짓돈으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4. 저축은행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정두언 의원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5. 훔친 스마트폰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10대 청소년들까지 스마트폰 절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된 스마트폰은 해외로 대량 밀반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