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희중 청와대 제1 부속실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김 실장의 사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정두언 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국민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정 의원이 스스로 책임 져야 한다"며 압박했습니다.
3. 경제 민주화가 연말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경제적 약자들의 꿈이 다시 샘솟게 하겠습니다."
여야가 경쟁하듯 내놓고 있는 경제 민주화 공약의 허와 실을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4. 위장 전입 등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정두언 의원 사태의 후폭풍으로
여당 의원들도 낙마에 동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화 후보는 모든 언론에서도, 심지어 여당에서도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립니다"
5.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달만에 0.5% 포인트
내렸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낮춰잡은 전망치를 한달만에 또
떨어뜨렸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예상대로 나오자, 코스피는 하락 6일만에 반등했습니다.
6. 프로 야구 10구단 창단이 올 가을 쯤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협은 KBO로부터 구체적인 계획과 강력한 의지 그리고
실행 준비 상황을 믿고..."
이에 따라 선수협은 거부하기로했던 올스타 전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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