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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4연승’ KIA, 4강 불씨 되살릴까 外

2012-09-29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완투승으로만
4연승을 달린 KIA가
4강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윤승옥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KIA가 앤서니에게
다섯 경기 연속 완투승을 기대했지만,
오늘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먼저 주도권을 쥔 팀은 SK..

1회 최정의 시즌 25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습니다.

SK는 4회 조인성과 정근우의 적시타 등으로
석점을 추가하며
앤서니를 몰아 붙였습니다.

SK 선발 윤희상의 호투에
묶여 있던 KIA는
4회 나지완의솔로 홈런으로 한점을
따라붙었습니다.

--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에겐
여전히 강한 모습입니다.

1회 박용택의 적시타로
먼저 한점을 낸 뒤
2회 오지환의 안타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3회 두점을 더 추가한 LG는
4회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습니다.

만루찬스에서 조윤준의
싹쓸이 2루타 등으로
5점을 뽑아내며 9점차로 달아났습니다.

두산은 5회 최재훈과
정수빈의 연속 적시타로
두점을 추격했습니다.

--

넥센전 무패 행진을 하고 있는
한화 바티스타가
오늘은 애를 먹고 있습니다.

넥센은 1회 넥센 서건창의 홈런으로
먼저 달아났습니다.

2회와 5회엔 폭투와
실책 등으로
손쉽게 추가점을 냈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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