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된
'여성CEO' 김성주 성주 그룹 회장은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를 재벌가의 딸로 아는데 저는 재벌 좌파"라고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빨간 운동화와 스키니진 차림의
파격적인 복장을 한 김 위원장은
"부족하지만 한국을 확 뒤집어 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며
"혁명은 여성과 젊은이가 해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주재한 선대위 첫 회의에서는
"정치를 하나도 모르는 '깡무식'"이라면서도
"두 달 동안 봉사하고자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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