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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근혜, 양자대결서 문재인-안철수 첫 추월

2012-11-02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가상의 양자대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모두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두 후보를 모두 누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일주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세 후보간 대결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지율 41.1 %로 20% 대의 두 후보에게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가상의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록 오차범위 안이기는 하지만 안 후보에게
2.2% 포인트 뒤지던 상황을 한 달만에 뒤집은 겁니다.

--[인터뷰CG/배종찬]---
"여성대통령 논란이 ,이런 이야기 자체가
박근혜에게는 불리할 게 없는 것같다"

야권의 대통령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항목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남녀 1,04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어제까지
집전화와 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는 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앞으로 매일 여론조사를 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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