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납치됐던 한국 관광객 3명이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이 곳은 관광객 납치가 빈번한 지역이어서 외교부의 안전경고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2. 전남 보성의 한 교회에서 숨진 삼남매는 폭행과 굶주림에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자 부모는 잡귀를 쫓아낸다며 허리띠와 파리채로 이들을 때렸습니다.

3. 팝의 여왕 휘트니휴스턴이 48세의 나이로 갑자기 숨졌습니다. 이혼후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았던 디바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4. 시험관 아기 등으로 쌍둥이 출산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쌍둥이는 병원진단비 등이 두 배로 들지만 정부 지원금은 아이 한 명과 똑같아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5. 민주통합당의 지역구 공천 신청에 700명이 넘게 몰려 3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신청자가 적어 마감을 늦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