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경기 침체와 자연재해 피해,
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따른 경영 악화로 연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험 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들은 대내외 압력 속에
다음달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심했으나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손보업계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0.2%로
적정 손해율 77%를 웃돌았으며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 적자만 263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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