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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전에 대선 후보들이 경제와 복지, 노동, 환경 등을 주제로 2차 TV토론을 가졌습니다. 특히 경제민주화와 복지정책 실현 방안 등을 놓고 날선 대립이 벌어졌는데요. 유권자들과 전문가들은 2차 토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집중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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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대선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중산층 재건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는데요 문재인 후보는 표현의 자유 확대 등을 포함한 10대 인권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를 지원 중인 안철수 전 후보는 다음 정부에서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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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일 사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던 북한이 발사시기를 일주일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장거리 미사일을 강행하겠다는 뜻인데 국제사회는 발사 중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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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단독보돕니다. 원전 부품의 품질 검증서가 위조돼서 영광원전 5, 6호기가 가동을 멈췄는데요. 최신형 원전 6기에도 기기 검증서가 위조된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화재 발생시 불을 끄는, 안전과 관련된 핵심 부품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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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여성 사진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변호사가 사진 유출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변호사가 검찰 내부에서 사진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된 검사 2명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