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을 지나가던 차량 7대가
추돌하면서 불이나
운전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5분쯤
부산 황령터널 안에서
49살 채 모 씨가 운전하던
산소운반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딛쳤습니다.
사고 당시 터널 안에 있던
차량 2백여 대가 재빨리 대피했고
2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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