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명박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또다시 종북 세력을 비판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
어떤 사람들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
북한의 도발은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등 당권파 4명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는 서울시당 당기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통진당 관계자는 밤새 회의를 한 뒤 내일 오전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휴대 전화 사용자들이 접속하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것처럼 꾸며
2만 2천여명으로부터 2억 8천여만원을 빼돌린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명세표 확인하다가요.소액결제 금액이 나와가지고요,
그 금액이 좀 이상해가지고..."
천원이 안되는 소액 결제는 문자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4.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던 주택 청약 통장이 요즘엔 많게는 천만원 넘는 웃돈이 붙어 불법 거래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을 6백 정도?)
네. 일시불로 다 받아 가시는 거예요“.
이달부터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알짜배기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기 때문입니다. 현장을 고발합니다.
5.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예약제 부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너무 초반에 지쳐버리니까 다른건 구경할 엄두가 안나요."
관람 방식이 선착순제로 바뀐 뒤 대기 시간이 길어져
관람객들의 불만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6. 지난 달 중순 이후 북한 공군 전투기들의 남하 위협 비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오후 5시부터 1시간 넘게 북한 전투기 한대가
강화도 북쪽 15마일까지 왕복 비행을 계속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