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최대석 전 인수위원의 갑작스런 사퇴 배경에는
대북접촉설이 있었다는 보도가 오늘 있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모르게
북한측과 접촉을 한 게 문제가 됐다는 겁니다.
(여)실제로 북한은 과거 대통령선거 때마다
무력도발을 한다거나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는 등
개입을 해왔던 게 사실입니다.
또 유력 후보 쪽에 비공식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기도 한다는데요.
(남)오늘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북한과 접촉을 시도하는 이유와
어떤 통로를 통해 누구와 접촉을 하는지 등을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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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한 일간지 기사 보셨지요? 최대석 전 인수위원이 북한측과 접촉을 서울에서 총괄했다는건데요. 어떻습니까? 정말 접촉이 있었을까요?
Q. 궁금한게요. 새 정부가 들어서면 어느 정부든 북한과 접촉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아요. 왜 그런가요?
Q. 북한도 매번 새 정부 인사들과 접촉을 시도하는데요. 북한의 입장에서는 뭘 얻기 위해서인가요?
Q. 역대 정권들도 대북접촉을 모두 시도했는데요. 접촉 방식이 다 틀린 것 같습니다. 각 정권마다 대북접촉 스타일 특징은 뭔가요?
Q.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대북접촉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 대해 강경한 보수 정권이란 탓도 있겠지만 대북접촉선이 난립해 누가 대표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데요. 사실인가요?
Q. 박근혜 정부가 대북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대북접촉,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조언을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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