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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8월 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8-08 00:00 사회,사회

1. 한강을 뒤덮은 녹조에 독성 물질을 분비할 수 있는 남조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강에는 이르면 내일 조류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생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이 불안하다 이야기하다보니 생수를 사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


2.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어제보다 1,2 도 가량 떨어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모레까지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장 기록을 갈아치워온 열대야도 오늘 밤을 고비로 사라집니다.

[허택산 기상청 통보관]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약화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평년 기온 30도 안팎을 되찾겠습니다."


3. 새누리당의 공천 뒷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기환 전 의원의 집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돈을 준 현영희 의원과 전달책을 맡은 조기문 씨를 곧 사법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4. 우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늘 새벽 열린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영국을 꺾었던 카디프시티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새벽 3시부터 숙적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벌입니다.


5. 경찰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를 이르면 다음 주에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19대 총선의 서울 관악 을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일어난 여론 조사 조작에 직접 관여했는 지 여부를 추궁하기 위해섭니다.


6. 정부가 고소득자와 대기업에 세금을 더 물리는 내용이 담긴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입 가격 2백만원 이상의 명품 가방에도 세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신용카드 줄이고, 현금 영수증과 체크 카드 공제 폭은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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