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안철수 전 교수가 내일 돌아옵니다.
귀국 이슈만도 충분한데,
여기에 4월 재보선 출마와
출마 예상 지역인 ‘노원병’에 얽힌
야권 후보간 ‘이해관계’로
돌아오기 전부터 ‘뉴스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핫 지역구’로 떠오른
‘노원병의 민심’은 정작 어떨까요?
여론으로 보는 정치 시간에서
분석, 전망해 보겠습니다.
정군기 시사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함께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본격적인 격전지 ‘노원병’ 민심 살펴보기 전에요.
내일부터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되고
제대로 ‘뿔난’ 북한 동향도 좀 심상치 않습니다.
북한이 내일부터 정전협정의 효력을
완전히 전면 백지화 해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정전협정 백지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Q. 정전 협정 백지화, 그 의미는?
1-1. 북한은 또 남북간 불가침 합의 폐기,
남북직통전화 단절 위협도 했는데,
지난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한 천안함 폭침도 한-미 연합 훈련이 벌어졌던 3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Q. 북, 추가 도발 가능성은?
1-2.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제 2의 조선전쟁이 불가피하다...
연일 이렇게 강경한 군사적 위협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북한이 강경 발언들을 내놓는 의도는 뭔가요?
Q. 군사적 강경 모드, 배경은?
2. 이런 가운데 지난주 김병관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역시나 야권은 부정적 기류가.... 채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죠,.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12일 <임명>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그야말로 청와대와 야권 관계, 간극이 더 커질텐데요?
Q. 朴 대통령, 12일 김병관 국방장관 임명?
3. 대선을 치른게 엊그제같은데,
또다시 ‘선거’가 정국이슈를 ‘장악’ 할 듯하죠.
특히, 4.24 재.보선 격전지로 ‘서울 노원 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상 후보군들 쟁쟁하죠?
Q. 4.24 재.보선 ‘서울 노원 병’ 예상 후보?
4. 내일 안 전 교수가 귀국해 직접 입장을 밝히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현재까지 여론은 안 전 교수의 ‘노원 병’ 출마를
크게 반기는 분위긴 아닌 것 같은데요?
반대가 46%입니다.
이 여론조사만으로 본다면 ‘왜 그렇습니까’?
Q. 安 ‘노원병 출마’… 민심은?
5. 그렇다면 이 ‘노원병’ 지역은 전통적으로 어떤 곳인지
역대 선거에서의 성적은 어떻습니까?
Q. ‘격전지’ 노원 병… 역대 ‘선거 결과’?
6. 안철수 전 교수의 정치복귀와
재보선 결과가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죠,
청와대와 새누리당 그리고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의 ‘셈법’이 각기 다를 것인데,
우선 민주당, ‘안철수 신당설’로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죠?
Q. 4월 재보선, 민주당 삿대 없는 사공되나?
Q. 4월 재보선… ‘사분오열’ 野, ‘어부지리’ 與?
6-1. 안철수 신당설과 함께
손학규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삼각연대
가능성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안-손-김 ‘삼각연대’ 뜰까?
7. 안철수하면 ‘새정치’ 가 좀 상징적이죠.
안 전 교수 측도 “이제부터가 새정치”다, 강조하고 있는데,
새 정부 출범 100일 동안, 이렇게 ‘새정치’가 또다시 ‘화두’로 떠오르면,
청와대입장도 좀 긴장되고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요?
Q. '安의 귀환', 새 정부도 ‘긴장’?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군기 시사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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