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국가보안기관 건물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다우드 라지하 국방장관이 숨졌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알아사드 대통령의 처남인
아세프 국방차관도 목숨을 잃었고,
내무장관 등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