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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강원도서 선거 혁명을” 문재인 주말 표심 공략

2012-12-01 00:00 정치

[앵커멘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강원과 충북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선긋기에 나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공동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춘천의 재래시장을 시작으로
강원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금강산 관광 중단 등으로
강원도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 책임론으로
강원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원주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파탄을 남 일 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정권의 바깥주인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면, 안주인은 박근혜 후보 아닌가?”

이명박 정부와 선긋기에 나선 박 후보까지 겨냥한 겁니다.

문 후보는 강원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남북 강원도 `남북 협력성장 특별지역' 지정 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지원 등
강원도 발전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과 즉각 대화를 재개하고,
금강산 관광을 신속"하게 재개하겠습니다."

의원 세비를 30% 삭감하는 안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열세지역인 강원도를 발판으로
선거 초반 박빙 열세인 구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으로
소속 의원들을 강원도로 불러 모았습니다.

문 후보는 강원지역에 이어
제천 충주 등
충북 내륙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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