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박근혜 정부>
새 정부의 이름이 '민생 정부' 대신 '박근혜 정부'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민생 뿐만이 아니라 새 정부가 풀어야할 과제가 다양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슬픈 죽음>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아들을 2년간 찾아 헤매던 50대 아버지가 끝내 목숨을 끊었습니다.
채널A가 그 안타까운 사연을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기대와 희망>
채널A와 동아일보의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운영을 잘 할 것 같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는 경제성장이 꼽혔습니다.


<독한 동장군>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 눈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전국 해맞이 명소들은 새해 소망을 비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출근길 한파가 몰아칠 전망입니다


<전약후강>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당장 이달부터 부동산 취득세가 작년보다 두배로 늘어납니다.
주택거래가 한동한 뚝 끊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 가을쯤에나 부동산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