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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새누리, 첫 정책토론회…민주 ‘컷오프’ 여론조사

2012-07-2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이 30~40대 표심을 잡기위해
육아와 교육 문제 등을 두고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내일까지 여론조사로 대선 경선에 나갈 5명의 후보를 가리는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층의 표심 잡기에 나선 새누리당.

이를 위해 30~40대들이 관심이 많은
육아와 교육, 그리고 주택 분야 등에 대해
후보들이 정책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견도 교환하는
이른바 정책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싱크/박근혜/새누리당 의원]
"제가 준비한 정책이 엄마 안심 돌봄 서비스입니다.
자녀들이 방과 후에 집에 올 때까지
안전하게 맡길 수 있고, 학교 숙제도 도와주는.."

[싱크/김태호/새누리당 의원]
"사회적 약자로 몰리고 있는 30~40대,
국가가 정말 긴장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게 맞다."

오늘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로
대선 경선 후보 5명을 추리는 민주당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서울 망원동 월드컵 시장을 찾아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10대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싱크/문재인/민주통합당 의원]
"경제민주화 정책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기업부를 설치하는 등.."

반값등록금을 위한 반값포차 출정식에 참가한
정세균 의원은 빚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정세균/민주통합당 의원]
"빚 없는 나라를 꼭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이 다리 좀 뻗고 주무시게.."

손학규 상임고문은 제주를 찾아 성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울산에서 원전 없는 사회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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