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제주 구럼비 해안 발파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고,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2.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협상이 막판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10여 곳에 단일 후보를 내는 데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지역구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3. 5살 어린이를 유괴해 아들로 삼고 초등학교까지 입학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집착이 낳는 유괴 범죄의 덫을 분석했습니다.
4. KT와 SK텔레콤 가입자 정보가 20만 건 이상 유출됐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당 50만 원까지 거래됐습니다.
5. 로또 1등 당첨자의 27%가 당첨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등 당첨자가 가장 많이 꾼 꿈은 조상 꿈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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