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어제 박근혜 후보가 정치쇄신안을 발표했죠. 굵직굵직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정치쇄신을 책임지고 계신
대법관 출신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을 모셨습니다.
Q. 지난달 25일 쇄신안을 제출하시고, 박근혜 후보의 장고 끝에 나온 정치쇄신안인데요. 만족하십니까?
Q. 어제 발표 후에, 그렇게 임팩트가 있는것 같지 않다, 기대에 못미친다는 당내 지적도 있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어제 쇄신안에서 가장 우리 정치를 확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한두개만 꼽아주신다면요?
Q. 취임 이후 개헌추진 의사를 밝혔는데, 문재인 후보처럼 집권초에 한다든지 하는 개헌시기가 없습니다.
-또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라는 전제는 좀 추상적이어서 뭘 갖고 그런 기준이 충족됐다 할 것인지 막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헌추진 의사가 정말 강하게 있으신 건가요?
Q. 박 후보가 개헌을 얘기하면서 임기단축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요,
실무진 일각에선 대선과 총선주기를 맞추기 위해 대통령 임기를 다음 총선 시기로 줄이는 의견도 있었다는데 채택 가능성이 있나요?
Q. 문재인, 안철수 후보 측에서 나온 쇄신안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하는 건 정치쇄신의 기준에서 볼때 어떻습니까?
Q. 한광옥 전 고문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데 강력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같이 잘 지내시나요?
Q. 특별감찰관제 도입, 상설특검제 도입을 주장하고, 검찰 고위직이 너무 많다고 하는 등 예상외로 친정 검찰에 따가운 소리도 많이 하셨는데, 최근 검찰 수사 중 좀 못 마땅한 게 어떤 게 있습니까?
-내곡동 수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이제 야권이 단일화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새누리당에서 힘든 싸움이 될걸로 보고 있습니다. 박 후보가 이길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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