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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김주희, 세계 첫 8대 기구 통합 챔피언 등극 外

2012-12-15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작은 거인' 김주희가
세계 여자 프로복싱 사상 최초로
8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전자에겐 지난 3월 패배의
설욕전이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3라운드 이후 김주희가
도전자 세커른구릉에게
소나기 펀치를 퍼붓습니다.

상대가 안간힘을 쓰며 버티자
5라운드부턴 상대 약점인
복부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쉴새 없이 쏟아지는
챔피언의 소나기 펀치..

이미 기가 꺾인 세커른구릉이
껴안기로 일관하자 결국 심판이
10라운드 TKO를 선언했습니다.

김주희는 기존 7개의 타이틀에다
세계프로복싱연맹 챔피언
벨트를 새로 얻으며
8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세계 여자 복싱 사상 첫 영광입니다.

[인터뷰:김주희]
"8개 챔피언 벨트 모두 저희 관장님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프로 복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두발을 모았다가
백스윙 때 오른발을 뒤로 빼고,
다시 왼발을 내딛는
독특한 드라이버 샷.

골프의 상식을 깨는
'스텝 스윙'으로 유명한 김혜윤이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3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대회 2라운드에서
두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KGC가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화려한 덩크 대결로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막판 인삼공사
양희종의 석점포로
갈렸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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