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 고문이 상황에 따라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를
깰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 고문은 야권 연대는 목표가 아닌 수단이라며, 대선 승리에
기여하지 못하는 연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최근 여론 조사 결과는 4.3%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의 마지막 지지율 4.8%보다도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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