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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대선 D-40 朴-文-安, ‘3대 승부처’서 민심 듣다

2012-11-09 00:00 정치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소방의 날을 맞아
일선 소방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광주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소방대원들도 1인당 담당하는 인구수, 근무 여건, 처우를 OECD평균 수준으로 될 수 있도록"

문 후보는 정책간담회와
대학생 대화를 잇따라 가지며
단일화의 열쇠를 쥔
호남 민심을 파고들었습니다.

채널A와 동아일보의 여론조사는
최근 호남 민심이
문 후보에서 안 후보쪽으로
조금 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박재관/광주 지원동]
"정치경험이 없는 안철수 후보가 정치경험이 있는 다른 후보보다 새로운 걸 더 많이 제시할 것 같고 개혁적일 것 같습니다"

[인터뷰/안숙영/광주 양동]
"저는 안철수 지지하거든요. 정직할 것 같아서 잘 꾸려갈 것 같아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조사 결과처럼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정지영/광주 각화동]
"문재인 후보님이 좀 더 정치를 오래하셨고, 그래서 더 잘하시지 않을까"

[인터뷰/김삼영/광주 운암동]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죠. 민주당에서 100만명 넘게 지지를 했고, 사람이 깨끗하고 해서"

-[스탠딩:김민찬]
누구를 지지하든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목소리는 한결같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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