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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프로농구 KGC, 부끄러운 41득점

2012-01-11 00:00 스포츠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2위 KGC를 누르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KGC는 프로농구 통산 최소득점인
41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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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의 골밑 돌팝니다.

1대1을 뚫은 뒤 협력수비도
가볍게 제칩니다.

동부의 강력한 무기인
높이는 여전했습니다.

외곽도 좋습니다.

진경석의 정확한 석점포가
림에 꽂힙니다.

내외곽에서 동부는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KGC는 간간이 외곽에서 득점지원이 됐지만
동부의 질식수비에 KBL
통산 최소인
41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동부는 4연승을 달리며 2위 KGC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벌렸습니다.

여유있게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고양에선 오리온스가 LG를 눌렀습니다.

오리오스는 오늘도 또 고춧가루 부대의 위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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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용병 수니아스와 문성민이
차례로 공격을 지휘하며
상무신협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경기가 없던 KEPCO를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대전에선 삼성화재가 드림식스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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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대회에서 공동 5위로 순항한 최경주가
세계랭킹 14위로 한계단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모레부터 시작되는 PGA 소니오픈에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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