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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D-8 런던올림픽, ‘별들의 대결’ 해외스타 빅매치

2012-07-19 00:00

[앵커멘트]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런던 올림픽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놓치면 후회할
해외 스타들의
빅매치는 어떤게 있는지

김동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다시 한번 번개를 칠 수 있을까.

남자 100m에서 9초58로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

최근 팀 동료 블레이크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지만
볼트는 자신만만합니다.

4년전 베이징 올림픽 3관왕에 이어
이번엔 4관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볼트]
"진지하게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런던에서 새로운 전설을 쓰고 싶습니다'



땅에 볼트가 있다면 물에는 내가 있다.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16개의 메달을 휩쓴 마이클 펠프스.

3개의 메달만 더 따면
19개로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의 역사를
씁니다.



런던 가장 높은 곳은 내가 날겠다.

‘미녀새’ 이신바예바의
장대높이뛰기 3연패 여부도 비상한 관심을 모읍니다.

이신바예바는
지난 2월 스웨덴 대회에서
통산 28번째 세계기록을 세워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여왕 샤라포바.

올림픽에선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해
첫 달성여부에 시선이 쏠립니다.



이밖에 개최국 영국이 최초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영국 축구대표팀과
미국 남자농구 드림팀의 경기도
빼놓을 수 없는 빅매칩니다.

스포츠 별들의
명성 그대로 이번 올림픽에서 결실로 이어질지
전세계 팬들의 잠 못 이룰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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