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성 방송인 A씨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춘천지법은 "사회의 모범이 돼야 할
방송인이 금지된 약물을 투약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 점은 죄질이 무겁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샵에서 일회용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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