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2골을 몰아치며 두 경기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페인 프리 메라리가에
진출한 박주영도 데뷔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박민우 기잡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개막 후
3연패에 빠진 함부르크를 구했습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경기 2분 만에 헤딩 선취골을 따냈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14분엔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돌파해
쐐기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스페인 셀타비고로 이적한 박주영도
헤타페와 경기에 교체선수로 나와
2분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라 리가 사상 한국인 첫 골로 기록됐습니다.
박세리가 국내대회에서 9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14번 홀에서 6m 버디 퍼트에 성공한 박세리는
합계 16언더파로 KLPGA 통산 14승을 기록했습니다.
'골프황제' 매킬로이의 연인
보즈니아키도 13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습니다.
보즈니아키는 대회 결승에서
카네피에게 단 한 게임만 내주고
한 시간여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6라운드에서
아트라스비엑스의 김중군과 조항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에 볼넷 2개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3대 5로 패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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