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2루타 두 방으로
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라이더컵골프 첫 날,
미국이 유럽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민우 기잡니다.


[리포트]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2회말 원아웃 득점 기회에서
왼쪽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타구가
나왔습니다.

시즌 41호 2루타...
거기에 타점까지 올립니다.

4회에도 추신수는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적시 2루타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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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첫 날
미국의 필 미켈슨-키건 브래들리 조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미켈슨-브래들리 조는 포섬 경기에서
루크 도널드-세르히오 가르시아 조를
4홀 차로 제압했습니다.

또, 포볼 경기에서도
난적 로리 매킬로이-그래엄 맥도웰 조를
2홀 차로 꺾고 2승을 올렸습니다.

라이더컵은 둘째날도
포섬과 포볼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싱글매치로 승패를 가립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