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논할 때
이 분을 빼곤 얘기가 안 됩니다.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분이죠.
영화인으로는 다섯 번째로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도 오릅니다.
엄앵란 씨 모셨습니다.
1. 축하드립니다. 영화인 명예의 전당은 이제까지
신상옥 감독, 유현목 감독,
배우 황정순 김지미 씨밖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2. 남편인 신성일 씨보다 먼저 이름을 올려서 좀 더 뿌듯하지 않으신가요?
3. 60년대에 최고의 청춘 스타로 청춘영화 시대를 여셨는데 요즘 젊은 영화배우들을 보면 아 이런 점이 정말 달라졌다. 하는 점이 있나요?
4. 오늘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본 관객수가 한 해에 1억 명이 넘었는데요, 원로 영화인으로서 감회가 어떠신지요.
5. 가장 발전한 부분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6.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어떤 건지요? 후배 배우 중 누가 제일 연기를 잘 하던가요?
7. 시대를 잘 못 타고 났다, 좀더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8. 마지막으로 우리 후배 영화인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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