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절반 가까이가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거취약계층,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주거공간이라고 여기기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전국에는 26만여 명, 이중 서울에는 11만 8000여 명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다보니 주거취약계층도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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