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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설날, 올겨울 최고 강추위…한 주 내내 영하권

2012-01-22 00:00 정치,정치,국제

[앵커멘트]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우셨죠.
설날인 내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차례 지내고 올라오는
귀성길 날씨도 궁금하실텐데,
이원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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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하루 사이에
아침 기온이 6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초속 5m 이상으로 강해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더 낮았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 아침은 영하 12도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오늘 아침 영상 4도로 따뜻했던 부산도
내일 아침엔 영하 4도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자정부터
경남과 전남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서해안에는 눈이,
동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예보돼
귀경길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 김승범 기상청 통보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중부 앞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서해상과 남해상의 풍랑 특보가
모레는 동해상의 풍랑 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날이 길었던 만큼
한파도 오래 이어집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대부분이
이번주 내내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돌겟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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