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채널A가 준비한 18대 대통령 선거 특집방송,
<약속 2012> 제 1부를 함차게, 시작합니다.

여) 오늘 오전 6시부터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서울과 부산에서의 유세를 마지막으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친
대선후보들.

오늘 한 사람의 유권자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남)
이제 투표 마감시간까지 꼭 4시간이 남았군요?
최선을 다한 대선후보들 모두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일텐데요.

이제, 유권자의 마지막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2013년의 문을 열게 될까요?

혹시 소중한 한표를 아직 행사하지 않은 분 계시면,
꼭 투표하셔서 앞으로 5년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를 직접 뽑을 권리와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 많은 분들이 손에 땀을 쥐고
개표상황을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여)
그렇죠?

특히나 이번 대선은 초박빙의 승부였잖아요,
결과 예측이 쉽지 않은 선거여서

당락의 윤곽이 오후 11시에서 12시는 되어야
잡힐 수 있다고 하네요.

남)
지난 17대 대선보다는
그때는 1,2위 후보 사이의 표차가 커서 비교적 일찍
결과를 점칠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확실히, 결과를 좀 늦어지겠군요.

채널A가 마련한 18대 대통령선거 특집방송
약속 2012와 함께하시면서
각 투표소 현장 분위기와 투표율 상황
대선정국을 달군 뜨거운 이슈들 짚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