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안함 폭침 2주년을 꼭 1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
참으로 걱정입니다.
==========
동아일보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중고생 3백 79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했는 데, 응답자의 75%가 북한의 소행이란 정부 발표가
의심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정부 발표를 완전히 믿는다는 응답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져,
고등 학생들은 전체의 7%에 그쳤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괴담에 귀가 솔깃한 결과로 보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