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채널 A와 동아일보는
방송과 신문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뉴스룸을 운영하며
새로운 뉴스 생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여) 취재의 폭은 넓히고
뉴스의 깊이는 더하려는
도전입니다.
임수정 기잡니다.
[리포트]
변화는 칸막이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됐습니다.
채널 A 보도본부와
동아일보 편집국이 나란히 배치돼
함께 일하는 통합뉴스 룸.
방송의 신속성과 현장성
신문의 심층성과 다양성
두 매체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한국 언론사 최초의 시돕니다.
1950년대부터 신방 겸영을 해온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도전입니다.
인터뷰/하코다 테쓰야/아사히 신문 서울 지국장
아사히 신문과 TV 아사히는 취재는
별도, 큰 이슈가 있을때만 공공기획한다.
새로운 시도가 부럽다.
1분 30초 뉴스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는 신문 지면으로
활자로 표현 못한
생생함은 화면으로
전달합니다.
뉴스 기획부터 취재, 제작까지
채널 A와 동아일보가 협력하는
크로스미디어팀.
전국 9개지방 신문 기자들은
방방곡곡 뉴스를 안방에 전합니다.
단순히 콘텐츠 교류에 그치지
않기 위한 노력은 과젭니다.
인터뷰/김동률 교수/서강대 MOT 대학원매체경영
통합뉴스는 하기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있다.
단 구성원들의 상호 신뢰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더 신속하게! 더 깊이있게!
채널 A와 동아일보 기자들이
든든한 소통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