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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북한 “국가적 중대 조치”…핵실험 임박 의도? (정영태)

2013-01-2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유엔 안보리 대북제제 결의안 채택 이후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국가적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나섰습니다.

(여)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 짚어보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북한이 외무성 성명에서 미국을 겨냥한 핵실험을 하겠다,
이런 노골적인 위협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국가적 중대조치’라는 표현은 핵실험이 임박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2. 북한이 사실상 핵실험 준비를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 하며 협상력을 높이려는 게
북한의 의도일까요? 일단 핵실험을 감행 한 뒤
주도권을 가지려고 할까요?

3. 북한은 지난 두 차례 핵실험 당시
외무성 성명으로 핵실험을 예고 뒤 한 달 이내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3차 핵실험을 한다면 언제가 될까요?

4. 플루토늄을
사용했던 1ㆍ2차 핵실험과 달리
이번에는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 이 경우 북한 핵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다고 하던데 왜 그렇습니까?

5. 지난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를 발사했을 때 우리 정부의
깜깜이 정보 능력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리측
정보 탐지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6.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새 권력인 김정은 제1비서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간
신경전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시진핑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건가요?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 앞으로 변화가 있을까요?

7. 북한이 남한에 대한 강력한 물리적 대응은 언급했지만 아직까지 박근혜 당선인이 차기 정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차기 정부에서는 대북 접촉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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