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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옛 과학기술+정보통신…‘미래창조과학부’ 꿈은 이루어졌다

2013-01-15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가장 주목받는 것은
새로 태어날 미래창조과학부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떻게든 새롭게 짜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여)과연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10일)]
"새 정부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전담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옛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를 합친 부섭니다.

여기에 장관급 부처였던
원자력안전위원회까지 흡수한
말 그대로 공룡부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창조경제'를 전담하게 됩니다.

[인터뷰 : 김용준 / 인수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다만 각각 독립 부서를 희망했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두 분야가 한 지붕 아래로 묶인만큼
화학적 융합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입니다.

노무현 정부시절의
해양수산부도 부활됐습니다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지만,
이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지난해 11월 6일)]
"우리 수산업을 확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습니다"

정무기능을 담당하겠다고 이명박 정부에서 신설한
특임장관은 결국 5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채널A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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