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북한의 핵실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시위가 벌어진 것은
사실상 처음입니다.
시위대는 '핵무기는 필요없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고, 몇 시간 뒤 풀려났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인터넷에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에도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