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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숨어서 ‘찰칵’, 파파라치식 취재 국내에도…

2013-01-07 00:00 연예,연예

[앵커멘트]

(남)종종 연예인들의 데이트 현장이 찍혀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해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제 파파라치식 취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새해 첫 날 공개된
톱스타 김태희와 가수 비의 데이트 현장.

한 달간의 잠복 끝에 찍힌 이 사진은
비가 군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데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명인의 일상을 몰래 찍는
이른바 파파라치식 취재를 하는 매체들이
한국에도 등장한 겁니다.

[인터뷰 : 이문원 문화평론가]
문화산업이 규모라든가 대중의 호응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당연히 셀리브리티 중심의 보도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파파라치들이 당연히 끼어들게 돼 있죠.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라는 반발도 있지만
반대로 홍보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 디스패치 나지연 기자]
사생활을 다 보장해달라고 하는 건 사실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어느 정도는 인기에 따른 그런 걸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내에도 파파라치식 취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해외와 같은 취재 경쟁에 대한
논란도 거세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강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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