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중국 내 탈북자들의 북송 문제에 대한 긴급 청문회를
다음 달 5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미 의회에서 중국 문제를 전담하는 중국위원회가 여는 이 청문회에서는
중국에서 4번이나 체포돼 북한으로 송환됐던 탈북자 모녀가 증언합니다.
위원회는 청문회에 앞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 송환을 비판하는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론에 떠밀려 결의안 하나 통과시킨 뒤 총선판으로 몰려간
한국 의원들은 뭘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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